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듀얼 만능주의 (문단 편집) === 듀얼의 개념 ===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재미있는 카드 게임 → [[어둠의 게임]]의 주 종목 → '''사실은 카드에 신이나 정령을 연결시켜 소환할 수 있는 물건.''' 그 중 최상위 [[삼환신]]의 경우 모두 모으면 모든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올 정도.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단순한 승부, 말 그대로의 듀얼로 일종의 스포츠 내기 또는 시험 → 지면 죽거나 정신을 지배당하는 위험한 승부[* 단순히 실체화된 대미지를 입는 것 뿐만 아니라 듀얼에서 졌을 뿐인데 카드가 모두 흰 종이로만 보이는 정신적인 장애까지 생기게 된다.] → '''세계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전지전능하고 강력한 힘'''. 세븐 스타즈에서부터 등장한 듀얼 에너지 개념은 파멸의 빛과 유벨, 다크니스를 거쳐 세계를 멸망시키거나 아예 세계가 멸망한 미래 모습을 불러내는 초월적인 힘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듀얼을 한 사람들끼리는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 묘사는 여기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 '''[[유희왕 5D's]]''': 영구기관인 [[모멘트(유희왕 5D's)|모멘트]]를 돌아가게 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기 때문에 스포츠마저도 초월했으며,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 진정한 듀얼리스트라면 '''범죄를 저질러도 선인'''.[* 유세이 왈 "이 자는 나쁜 짓을 저지를 사람이 아니야. '''진정한 듀얼리스트니까.'''" [[히무로 진]]을 두고 말한 것인데, '''애초에 도박 듀얼을 한 시점부터 나쁜 짓을 한 게 맞다.''' 다만 히무로는 초반에는 악역이었지만 이후 갱생해서 선역이 된 만큼 이 시점의 히무로를 대상으로 말한 거라면 이상할 건 없다. 그리고 이건 그냥 넘어가더라도 [[키류 쿄스케|대놓고 범죄를 넘어서서 테러까지 저질렀는데도 왠지 묻혀 지나가는 듀얼리스트]]까지 있으니...] 심지어 경찰 역할인 [[시큐리티(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시큐리티]]도 듀얼로 체포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작중 시큐리티가 키류를 잡으러 왔을 때 한다는 말이 '''"녀석을 듀얼로 구속해라!"'''였으니 말 다했다.[* 굳이 변명하자면, 범죄자들이 D휠을 개조하여 속도가 너무 빨라 시큐리티가 잡을 수가 없다. 이 때 라이딩 듀얼을 걸면 강제로 속도가 고정되는데다 듀얼에서 이길 경우 진 쪽은 멈춰버리니 체포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대사가 나왔을 때는 D휠이 시큐리티의 전유물이었던 데다, 아무 설명도 안 하고 보면 마치 묘사가 무슨 몬스터 소환해서 범죄자 때려잡는 것. 심지어 당사자인 키류는 D휠은 타고 있지도 않았고 이후 리얼파이트로 전향해 경찰을 두들겨 팬다.] 그리고 듀얼이 [[모멘트(유희왕 5D's)|세계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전기충격기]]가 달려 있거나, 전기 구체를 발사하거나, 녹음기가 있거나, 칼처럼 생긴 접이식 둔기를 달아놓은 커스텀 모델 듀얼 디스크가 존재하기도 한다. 이러한 듀얼 디스크 관련 묘사는 ARC-V에서도 이어진다. * '''[[유희왕 ZEXAL]]''':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게임이'''었'''으나, 어둠의 게임이 아닌 일반 듀얼에서도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충격의 여파로 사람이 튕겨져 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후반부에서 바리안 세력과의 듀얼은 어둠의 게임처럼 실제 데미지를 입는 식으로 묘사가 되며, 다이렉트 어택 한 번 버티려고 [[오비탈 7|로봇]]이 배리어까지 쳐 준다. 거기다 이 듀얼이 그야말로 세계의 구성요소 수준인 이세계, 아스트랄 세계가 나온다. [[누메론 코드]]라는 신의 카드는 과거 현재 미래가 적힌 [[아카식 레코드]]이며 달의 석판도 [[No.100 누메론 드래곤]]에 의해 세계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 '''[[유희왕 ARC-V]]''': 일단 GX로 회귀하여 스포츠 개념으로 돌아갔으며, 전문 학원들이 여럿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다만 문제는 질량이 있는 홀로그램 시스템인 [[솔리드 비전]] 때문에 어둠의 듀얼이 아니더라도 실제로 감각이 있다.[* 물론 이를 감안한 것인지 [[마이아미 챔피언십]] 주니어 클래스의 솔리드 비전은 안전을 위해 푹신푹신하게 되어 있다고 하며, 주니어 유스에서도 건물에 깔려도 별로 안 다치는 것을 보아 강도를 유스보다 낮추는 듯 하지만...] 거기에 더불어 [[검은 듀얼리스트]]들의 등장으로 인해 솔리드 비전이 없는 곳에서의 듀얼도 실제 데미지를 주는 듀얼이 된다. 차원마다 듀얼의 개념이 다른데, * [[스탠다드 차원]]: 스포츠의 개념으로서 즐기기 위한 수단. * [[엑시즈 차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기기 위한 수단 → '''전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무기. * [[싱크로 차원]]: 더 나은 미래와 '''출세'''를 쟁취하기 위한 수단. * [[융합 차원]]: 차원을 통일하기 위한 '''전쟁병기'''. 보면 알 수 있듯이 사실상 스탠다드를 제외한 나머지 3차원 모두 '''무거운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엑시즈 차원]] 편으로 들어서면서 이 듀얼=전쟁이란 요소가 엄청나게 무거운 의미로 표현되었는데, '''피난민들이 주인공들의 듀얼디스크를 보자마자 [[PTSD|패닉상태에 빠져 식량마저 버리고 도망가고, 주인공들한테 따라잡히자 살려달라고 처절하게 울부짖었다!]]''' 지금까지 유희왕 시리즈 중에서도 이렇게 듀얼에 대한 인식 자체가 극단적으로 표현된 적은 전무후무. 결국 주인공 일행은 듀얼 디스크를 땅바닥에 멀리 내려놓고 나서야 이들을 안심시킬 수 있었는데, 마치 듀얼 디스크가 현실의 총 같은 살상용 무장으로 취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다만 정작 전개가 됨에 따라 [[내로남불|악역 측은 듀얼에서 이기자 상대를 죽이는데 반해 주인공 측은 듀얼에서 이겨도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전개가 수없이 등장했다. 즉 듀얼이 아니라 악역의 기술이 강했다는 전개로 흘러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듀얼이 오히려 쩌리가 되어버려 스토리 붕괴에 앞장섰다.] {{{#!folding -ARC-V 핵심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ARC-V 오리지널 세계 : '재미있는 카드 게임인 듀얼 몬스터즈에는 영혼이 있다 [[카더라]]'하는 도시전설 소문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다. 하지만 듀얼로 파괴를 요구하고 갈망하는 관중들로 인해 [[즈아크|게임하는 것을 순수하게 즐겼던 청년]]이 그 요구에 미쳐버려서 '''[[패왕룡 즈아크|파괴충동의 화신]]으로 전락했으며, [[사천룡(유희왕)|4마리의 드래곤족 몬스터]]에게 영혼이 있다는 것이 실제로 드러났다.''' }}} * '''[[유희왕 VRAINS]]''': 가상 공간인 링크 브레인즈에서 듀얼이 이뤄지는데, 전작인 아크파이브와 비슷하게 이 링크 브레인즈에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로서의 밝은 면과 전쟁으로서의 어두운 면이 공존하고 있다. 5D's에 [[라이딩 듀얼]]이, ARC-V에 [[액션 듀얼]]이 있었던 것처럼 [[스피드 듀얼]]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듀얼은 마스터 듀얼이라고 부르며, 진지하게 자신을 실력을 보이려는 듀얼리스트들이 걸어오고는 한다. 스피드 듀얼의 경우 링크 브레인즈라는 [[가상현실|VR 공간]] 속에서 보드를 탄 상태로 진행하며, 데이터 스톰이라는 위험 요소[* 유사쿠의 경우 스킬인 "스톰 액세스"로 이 데이터 스톰에서 [[디코드 토커]] 등의 몬스터를 얻기도 하지만...]가 존재한다. 또한 데미지를 심하게 받을 경우, 현실로 돌아올 때 일종의 [[플래시백#s-2|플래시백]]으로 그만큼의 정신적 데미지를 받는다. 원래는 오래 전에 성행했지만 데이터 스톰이 사라지고 금지당하면서 잊혀졌다가 Playmaker 때문에 재조명받게 된 모양. 그와 동시에, 링크 브레인즈의 어두운 면이 점점 드러나기 시작한다. 링크 브레인즈에서 활동하는 듀얼리스트들 중 [[오니즈카 고]]는 듀얼을 즐기기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면, 애정결핍에 시달리는 히로인 [[자이젠 아오이]]는 사람들과 오빠의 관심을 얻기 위한 수단, [[후지키 유사쿠]]나 [[리볼버(유희왕)|리볼버]]는 듀얼을 각각 [[하노이의 기사]]에 대한 복수의 수단, 사이버스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 또한 듀얼의 승패에 따라서 주인공 후지키 유사쿠의 이그니스인 아이가 빼앗기거나 지켜지거나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악역들이 이 이그니스를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오직 듀얼로 승리하는 것이 악역들의 목표 달성 수단이 되었다. * '''[[유희왕 SEVENS]]''': 일단 듀얼 자체는 평범한 놀이로 취급되어, 듀얼 만능주의가 전작들에 비해 굉장히 덜하다. 오히려 듀얼몬스터즈를 하지 않는 초등학생들이 "'''카드 게임 같은 건 좁은 곳에서 혼자 가지고 노는 거잖아'''"라는 현실적 발언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고하 시]]는 고하 코퍼레이션이라는 대기업의 관리 하에 듀얼이 통제되고 있는데, 도시의 모든 듀얼디스크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어서 카드를 교환하는 것마저 고하 코퍼레이션의 허락을 받아야 하고, 듀얼 디스크를 개조하면 페널티를 주기도 한다. 1화 이후에 주인공이 [[러시 듀얼]]이라는 새로운 룰을 도입시키자 고하 코퍼레이션에서 자신들의 관리 하에 있지 않은 러시 듀얼을 배제하려는 하는 등 듀얼을 어떻게든 통제하려 든다. 1화부터 등장하는 [[오티스(유희왕)|듀얼 왕의 전설이 있는 유적]] 역시 고하 사와 연관되어 있다. 솔리드 비전과 듀얼 디스크가 개발된 지는 오래 되지 않았으나 듀얼몬스터즈의 역사는 오래되었는지, 상술한 유적이나 [[소게츠 가쿠토|듀얼 방식으로 유명한 가문]]이 존재한다. 그리고 [[무츠바 아사나]]와 [[아리스가와 장고]]가 있는 고하 제6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아예 듀얼만능주의 학교가 있다. 또한 고하 사가 듀얼 위주의 기업이다보니 계정 카드나 메모리 디스크도 듀얼용 카드와 같은 규격으로 제작하거나[* 작중에선 이 카드를 리프로그래밍해 데이터를 덮어씌워 새로운 카드로 만든 뒤 듀얼에 쓸 수도 있다. 그야말로 [[와일드 카드]].], 듀얼 데이터를 보존하겠답시고 '''달에다 듀얼 데이터를 기록한 물리서버를 만드는 등''' 분위기가 라이트해서 그렇지, 이쪽도 여러모로 듀얼에 미친 세계관이다. * '''[[유희왕 고 러시!!]]''': SEVENS와 마찬가지로 듀얼은 요즘 유행하는 놀이 정도로 취급되고 있다. 하지만 지구 바깥에서는 '''러시 듀얼이 새로운 미래를 이끈다'''는 전설이 퍼진 상태이며, [[벨갸 성단]]의 전사인 [[유디아스 벨갸]]는 듀얼이 자기 고향의 전쟁을 끝내줄거라는 기대를 품고 듀얼을 배우러 지구로 오는 등, 듀얼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있는 편. 또한 작중에서는 어째서인지 카드의 몬스터를 실체화시켜 [[생물병기]]로 다룰 수 있게 하는 '''어스다마'''라는 물질이 있으며, 이 물질을 이용해 전쟁에서 승리하려는 [[즈위죠|인물]]도 존재하는 등, 전작과 마찬가지로 듀얼의 위상이 어딘가 비틀린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